10대 자녀가 임신을 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부모로서 어떻게 할 것인가?
(아래 내용은 학생들이 정리한 내용임으로 부정확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논리 그룹 1. (평균 점수 : 3.8)
- 논리적으로 다루기에는 정서적인 주제가 많이 들어 간 문제인 것 같다. 신앙 때문에 더욱 접근이 쉽지 않다.
- 놀라기는 하겠지만 문제 해결을 해야겠다. 사실을 인정하고 상태 확인을 한다(병원, 당사자, 부모님) 바람직한 방향으로 문제 해결 (서로 원하는 방향)
- 감정적으로 불편하고 화가 치밀지만 의견 묻고 당사자, 부모 의견 묻고 자녀의 의견 존중하고 어른으로서 해줄 일을 찾는다.
- 문제 해결방법을 찾는다.
- 자식에 대한 실망감을 크겠지만 현실을 파악하고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 자녀가 아이를 낳을 수 있는지 키울 수 있는지 고민, 낙태와 낳았을 때의 상황을 나누고 나의 의견을 제시하고 행동에 대한 통제(귀가 시간, 몸가짐)
- 임신의 유형이 여러 가지 일수 있다. 성폭행, 불장난인지 확인하고 문제 해결(낙태 쪽으로 상대방 부모와 이야기할 것 같다)
- 미래와 경험을 생각해서 일찍 아이를 낳는 것은 반대, 선을 지켜야 한다. 꽃을 꺾는 것이 아니다. 사회적인 책임을 질 수 있을 때 성경험이 가능하다.
※ Oops의 의견 :
- 이가 놀랐을 것이니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준다.
- 끼고 생각하는 것을 충분히 들어보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을 것 같다.
- 신앙 때문에 논리적 접근이 부담된다.
논리 그룹 2. (평균 점수 : 3)
- 먼저 공감해준다. 힘들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자녀의 의견) 이유를 물어본다. 자녀의 책임, 무게감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자녀의 생각, 의견이 중요!! 부모로서 해줄 수 있는 것은 모두 해준다.
- 원인과 해결점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이 있는지 자녀에게 물어본다.
- 아이 몸상태, 지금 원하는 것이 있는지 물어본다. 엄마 입장에서 구체적으로 생각, 사실 파악, 의료적인 것 등 계획을 세워서 추진해나간다.
- (부모로서 임신한 자녀를 도울 수 있다는 전제하에) 아이 아빠가 누구인지 확인한다. 출산을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 아이를 양육할 의향이 있는지 물어본다. (답은 이미 낙태로 정해져 있다)
- (출산 후 집에서 뒷받침이 불가능할 경우)는 어떻게 할 것인가?
- 현실적인 (문제) 근거를 들어가며, (엄마 입장에서) 출산을 하면 안 되는 이유를 설명 및 설득한다.
- 아이를 원할 경우, 원치 않았을 경우 계획을 세워두고, 자녀와 이야기한다. 엄마이기 때문에 엄마의 의견을 선택하게끔 논리를 제시하거나 내세울 것 같다.
※ Oops의 의견 :
- 자녀도, 엄마도 상황을 처음 부딪힐 때 엄청 당황할 거 같음 → 갈등 → 원인 파악 대책을 마련 → 출산을 할 경우, 출산을 하지 않을 경우에 대해 자녀에게 선택을 하도록 설명해주고 → 부모로서 감당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한다.
논리 그룹 3. (평균 점수 : 4.5)
- 아들 – 산에다 묻음, 상대 쪽 부모의 의견을 듣고 받아들임.
- 딸 – 잘 설득...
- 다시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알아본다. 사실이면, 어떤 과정에서 이루어졌는지 잘 듣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해 본다.
- 임신기간을 알아본다. 상대편 부모의 의견, 아이들의 의견을 들어본다.
- 자세히 알아본 후 결론을 지어야 할 것 같다.
- 딸- 해바라기 센터에 연락, 피해사실을 말한 후 경찰
- 학교 연락- 도움 요청, 딸아이의 마음을 살핀다. 법적인 절차를 알아본다.
- 아들 – 피해학생의 부모님을 만나본 후 해바라기 센터 연락, 아들의 마음을 보듬어 준 후 성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요청한다.
- 사실 확인 먼저 해야 한다. 상의 동의 하인지, 범죄인지 확인한다. 범죄인 경우 피해자의 의사 확인 후 사건을 수습하도록 한다.
- 생계를 이어갈 능력이 있는지, 인간적인 부분인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 양쪽의 확신이 없다면 대책을 모색해야 한다.
논리 그룹 4. (평균 점수 : 4.9) - 극단적 논리 그룹
- 임신에 대한 의학적 지식, 양육에 들어가는 구체적인 시간과 비용에 대해 정리하여 설명한다. (화를 내지는 않고, 문제 해결이 우선)
- 병원에 데려가서 의사와 면담하여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한 후 상의한다.
- 상대방, 상대방의 부모 등 상황에 연루된 모든 이와 같이 해결책을 토의한다.
- 구체적인 상황 정리를 통한 해결책을 강구한다.
- (아들이라면) 상대방에게 사과한 후 상대방 측과 논의한다.
- 좋아하는 상대방과의 임신이라면, 축복해주고 경제적으로 지원해준다.
-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위해 격려해준다. 해당 문제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하고, 설명해줄 수 있는 사람을 소개해 준다.
- 아이가 어리다면, 부모가 되는 것에 대해 우선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을 알려준다.
-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기는 하지만 화가 날 수도 있다.
- 아이와 상대방을 위한 가장 최선의 방법을 찾아낸다.
논리 그룹 5. (평균 점수 : 3.6)
- 상황을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한다. (남자 친구 호구조사-> 집안 배경, 경제력, 책임소재, 상대 부모님의 의사 등..)
- 자녀의 득실을 따져서 최대한 피해 없는 방향으로 해결책을 강구한다.
- 만약 아들 입장이라면? 며느리가 될 여학생과의 합가를 고민한다... (현실적인 고민)
- (2점) 자녀 교육을 잘 못한 것이 아닌지에 대한 자책이 우선이며 사춘기이기 때문에 정서적인 케어를 먼저 해야 할 것 같다. 아이의 의견을 물어볼 것이다.
- (5점) 감정보다는 이성적인 판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고, 현실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정서 그룹 1. (평균 점수 : 4.2)
- 놀라고 무서운 마음을 공감한다.
- 용기 내줘서 엄마에게 믿고 말해줘서 고맙다.
- 너를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을 테니 걱정하지 마라.
- 아이의 마음을 안정시키고(아이 앞에서 표현하지 않고) 뒤에서는 힘들어할 것 같다.(운다)
- 앞에서 울 것 같다. 엄마 마음이 이런데 너는 어떠니?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마음을 먼저 표현하고 듣는다.
- 사실 확인한다. 상대방은 누구인지, 강압적이었는지 등.
- 사건의 당사자인 아이의 시각에서 이해하는 것이 먼저인 것 같다. 그리고 어른의 시각에서 현명한지(아이에 맞게 설득할 것 같다), 현실적, 선택에 대한 결과에 대해 같이 이야기 나눈다.
- 제일 처음으로 아이를 꼭 안아줄 것 같다. “괜찮다. 세상 끝나지 않았다.”
- 임신에서 벗어나는 방법도 생각한다. 화도 날 것 같다.
정서 그룹 2. (평균 점수 : 3.3)
- 정서적으로 받아들이기가 어렵다.
-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가 없고, 아이가 어떤 상처를 받게 될지 걱정이 됨. (아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 자녀의 생각을 물어보고, (어떻게 일어나게 된 일인지) 그다음 상황을 대처함.
- 아이의 감정을 먼저 살핀 후 성폭력을 당한 건지,, 합의에 의한 건지,, 아이와 대화를 통해 결정을 함.
- 아이가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대화를 계속적으로 한다.
- 그동안 숨겼을 아이가 걱정됨.
정서 그룹 3. (평균 점수 : 3.9)
- 먼저, 자녀의 마음이 상처 받지 않게 위로해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본다.
- 자녀가 온전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본다.
- 자녀의 뜻을 존중하고 그것을 도와줄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고민해본다.
- 당황스럽지만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자녀와 대화를 나눈다.
- 화도 나지만, 자녀의 인생이기 때문에 충분한 대화를 나눈 후에 해결 방안을 찾아본다.
- 왜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는지 납득을 하려고 노력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자녀와 이야기를 나눈다.
- 자녀에게 강요할 수는 없지만 자녀의 인생을 위해서 낙태를 권유할 것 같다.
정서 그룹 4. (평균 점수 : 3.7)
- 얼마나 힘들까..
- 아이의 마음을 살피려고 노력할 것 같다.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려고 대화를 나눌 것 같다. 이야기해줘서 고맙다고 말해줄 것 같다.
- 내가 어떻게 했길래 우리 애가 임신을 했을까... 자녀와의 관계를 먼저 돌이켜 볼 것 같다. (자책...)
- 충격을 받을 것 같다. 어떻게 하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들 것 같다.
- 아이의 마음을 살핀 후에는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한 후 어떻게 이 상황을 마음이 상하지 않고 평화롭게 헤쳐나가야 할지 얘기를 나눌 것 같다.
- 벌어진 상황에서 어떤 게 아이를 위한 최선인지 생각할 것 같다.
- 사건인지, 사고인지 상황을 파악하여 상대 부모님을 불러서 문제 발생 전후를 알아갈 것 같다.
중간 그룹 1.
- 아들이었을 경우와, 딸이었을 경우가 다를 것 같다. (아들에게는 책임과 관련되어 선택권을 줄 것 같으며 / 딸일 경우에는 낳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 것 같다)
- 정확한 사실을 알아보려 할 것 같다.(남자의 정체, 교제 기간, 임신 몇 개월? 너의 생각? 상대방의 입장?) => 모든 것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 (성교육을 확실히 했다는 가정하에) 자녀가 원하는 임신이었는지 아니었는지 물어보고, 정서에 대해서 이야기해볼 것(마음이 두렵거나 무서운지, 기쁜지), 자녀를 기르고 싶거나 아직은 자신이 없는지 등등에 대한 질문을 할 것 같다.
- 1번의 의견과 비슷함 + 아들의 입장에서도 안 낳길 바라는 마음...
- 자녀에게 어떤 선택을 하던 부모는 격려와 지지할 것이라 말해주지만, 일시적인 판단이 아닌 심사숙고를 한 결정을 하도록 안내함
- 본인이 어떤 행동이나 결정을 한 것에 대한 책임이 있음을 안내함 /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지금의 상황에 대한 조언을 구하러 자녀와 같이 감 => 결정 이후의 삶에 대한 정확한 책임을 재차 강조
- 10대 초반 / 후반 여부와 상대방의 나이에 대해서도 달라짐
- (초반 : 매우 당황스럽다. 의학적인 문제도 굉장히 크다)
- (후반 : 당사자의 의사를 조금 더 존중해 줄 것 같다)
중간 그룹 2.
- 딸이 감정을 추스를 수 있도록 마음을 다독여 준 후, 현재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
- 상황에 대해 먼저 파악한 후, 자녀를 위한 최선의 방법을 생각해본다.
- 부모로서 가급적 자녀가 출산하는 방향으로 생각해보도록 권유할 것 같다. (그렇지만 자녀의 의견을 우선 존중). 가급적 자녀가 출산하지 않도록 권유한다는 반대 의견도 있음.
- 3일 정도는 아무런 말을 못 할 것 같지만 자녀의 의견을 물어보고, 자녀가 출산을 원한다면 이민을 선택할 것 같다. 낳고 싶다고 하면 부모로서 책임지고 양육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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