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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기능2

MBTI 직관 기능(Ne/Ni) 개인적인 재해석 인간이라면 누구나가 오감, 즉 감각(S)을 통해 정보를 인지한다. 하지만 직관형들은 이러한 감각적인 정보 인지에 쏟아붓는 에너지와 시간이 감각형들보다 적고, 곧바로 다름 정보를 인지하기 위해 초점을 이동시킨다. 일상적인 표현을 사용하자면 '대충 본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충 보는 대신 많이 보려 한다. 이러한 패턴은 여러 가지 정보에 관심을 갖는다라고 말할 수도 있고, 한 가지 정보에 집중을 못한다라고도 말할 수 있다. 어린아이가 한 가지 장난감을 오랫동안 가지고 놀지 못하고 금세 질려버리고 새로운 장난감을 찾는 성향도 직관(N)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성인이라면 독서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어도 금세 다른 곳에 정신이 팔리는 경우를 예로 들 수 있다. 이러한 경향이 과도하다면, 주의력결핍 과잉.. 2021. 10. 27.
직관 기능(Ne/Ni)을 성장시키는 방법 직관 기능의 본질은 느낌이나 감과 같이, 체계적으로 설명되거나 정당화될 수 없지만 머릿속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감각을 선호하는 유형(_S__)은 자신의 느낌이나 감에 의존하기보다 현실에서 확실한 근거를 찾으려 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경향은 감각 유형의 인내심과 끈기로 나타난다. 하지만 세상은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모든 것에는 항상 이면이 있는 법이다. 누군가 어떠한 사실과 그것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더라도, 그것을 100% 확실하게 보증할 수 있는 근거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나의 느낌은 그것을 거짓으로 생각하지만, 당장 그것이 거짓이라는 근거를 찾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좀 더 넓게, 좀 더 다양한 관점으로 전체적인 상황을 본다면(trans-contextual thinking),.. 2021.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