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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16가지 성격유형

INTP - The Thinker (독단적인 분석가)

by 노엄Jr. 2021. 9. 29.
순서
기능
설명
주 기능
Ti
내향 사고

엄밀한 논증 사고 활동의 전개, 어떠한 현상이나 문제의 원인 등을 논리적으로 파고들어 분석하는 데에 가장 두각을 드러냄
부 기능
Ne
외향 직관
연관성이 희박한 여러 항목의 연결 고리를 찾거나 발산적이고 자유로운 상상, 개방적인 사고에 뛰어난 편임
3차 기능
Si
내향 감각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안정적인 선택을 하거나 기존에 반복되던 전통의 가치를 존중하는 데에 서투른 편임
열등 기능
Fe
외향 감정
보편적이고 평균적인 가치의 추구, 일반적이거나 상황에 적합한 행동 양식을 취하는 데에 큰 어려움을 겪음
Te · Ti | Ne · Ni | Se · Si | Fe · Fi

 

 

조용하고 과묵하며 논리와 분석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좋아한다. 먼저 대화를 시작하지 않는 편이나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말을 많이 한다. 이해가 빠르고 직관력으로 통찰하는 능력이 있으며 지적 호기심이 많아, 분석적이고 논리적이다. MBTI 16가지 성격 유형중 창의적 지능과 논리면에서 가장 뛰어나, 비과학적이거나 논리적이지 못한 일들에 대단히 거부반응을 보일 경향이 높다. 아이디어[4]와 원리, 인과관계에 관심이 많으며 실체보다는 실체가 안고 있는 가능성에 관심이 많다.[5]

가끔은 매우 추상적이고 비현실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답을 찾는데 집중력을 발휘하지만 막상 그 해결책을 실제 현실에 적용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6]

또 주어진 계획을 그대로 수행하기보다는 즉흥적 활동을 통하여 자기 역량을 효과적으로 발휘하는 편이다. 계획을 철저하게 잘 짜거나, 짜는 과정에만 재미를 느끼는 건 '계획형'이라고 볼 수 없다. 다시 말해 계획을 철저하게 짜놨다 한들 곧 다시 즉흥적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유형이다. 조언 문단에도 후술하겠지만, 이들에게는 상세한 계획을 늘어놓기보다는 약간의 수칙이나 방향 몇 개, 혹은 큰 틀 하나를 설정한 뒤 그것을 벗어나지 않는 수준에서 즉흥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오히려 효과적이다.

추상적이거나 논리적인 분야에 흥미가 많고 그에 대한 호불호도 뚜렷한 편이다. 특히 자연과학, 수학, 공학, 철학, 경제학 등 지적 호기심을 활용할 수 있는 연구 분야의 일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그래서 게으른 성격임에도 열심히 공부를 해서 학자나 교수 자리에 올라가서 진가를 발휘하는 경우도 있다.

다른 15가지 성격 유형과 비교하여 가장 논리성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는데, 본인에게 불리하게 작용될 수 있는 일에도 객관성을 잘 확보하여 이성적인 판단을 잘 내린다. 이 때문에 기존의 틀로는 설명될 수 없는 천재적인 이론을 만들 수 있거나 난해한 논리를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머릿속의 체계에 비해 말을 잘 못하기도 하는 이유는 사고가 발산적으로 끊임없이 일어나 뇌의 정보처리속도를 혓바닥이 못따라가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아스퍼거나 난독증 소견을 보일 확률이 높지만 건강한 INTP에게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느낌이다. 반면, 실시간 의사소통이 아닌 글은 잘 쓰는 경우가 많다.

규칙과 체계를 선천적으로 피가 거부한다. 경직된 사회에 염증을 느끼지만 주변 사람들을 생각해서 따르는 편이다. 베일을 벗겨놓고 보면 꼰대들이 가장 싫어하는 유형이지만 피차 싫어하니 상관없다 주의. 승부욕과 경쟁심이 은근히 강하지만 경쟁을 통해 피라미드 꼭대기에 올라서려는 ENTJ와 다른 점이라면 피라미드 자체를 전복시키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사랑에 빠지면 헌신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인간관계에 큰 관심이 없고 혼자 행동하고 노는 것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사회적 만남이나 활동을 즐기는 경우가 드물다. 사색가형 사람은 근본적으로 내재 되어있는 문제 해결을 위한 논리적인 해결책을 제안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이는 감성적인 성향의 사람과는 대조적인 부분이다.[7] 관심사가 다양하고, 이해가 빠른 편이라 다방면으로 도전을 즐긴다.

성격유형 특성

  • 조용하고 과묵하나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말을 잘한다
  • 인간 중심적 가치보다 아이디어에 관심이 많다
  • 매우 분석적이고 논리적이며 객관적인 비평을 잘한다
  • 일의 원리와 인과관계에 관심이 많으며, 실체보다는 실체가 안고 있는 가능성에 관심이 많다
  • 이해가 빠르고 높은 직관력으로 통찰하는 재능이 있으며, 지적인 것에 관심이 많다
  • 개인적인 인간관계나 파티 혹은 잡담에는 흥미가 없다
  • 교제 범위는 보통 아이디어에 대해 토론하고 나눌 수 있는 소수의 가까운 사람들이다
  • 때로는 어떤 아이디어에 몰입하여 주위에서 돌아가고 있는 일을 모를 때도 있다
  • 관심 있는 일과 아닌 일의 경계가 매우 뚜렷하다
  • 지적 호기심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 새로운 해결책을 시도하는 데 관심이 많지만, 그 해결책을 실제로 적용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

심리적 기능

일처리나 대인관계에서 Ti와 Ne를 사용, 무의식에서 Ni를 사용한다

 

주기능 Ti
(반대기능 Te)
-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객관적이며 비판적이다
- 다른 사람들이 무엇에 관심있는지 전혀 관심이 없다
- 논리적이지 않다고 생각되는 일을 무시해버린다
부기능 Ne
(비판기능 Ni)
-
3차기능 Si
열등기능 Fe
인식 > 판단 - 적응력이 있다 (주어진 상황에 대처한다)
- 섣불리 판단하지 않는다 (판단에 앞서 정보 수집이 먼저 이루어진다)
- 모든 사실을 파악하게 되면 만족할 만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거라 믿는다
- 규율적인 면에서 관대하며, 통제보다는 자유를 선호한다

성장의 방향성과 유의할 점

  • 타인의 노력을 인정하는 태도와 개인적 관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 지나치게 추상적이므로 비현실적이고, 너무 이론적일 수 있다
  • 지나치게 비판적이고 분석적인 사고를 대인관계에 적용하는 경향이 있다
  • 감정기능(Fe)을 계속해서 소홀하게 취급하면, 엄청난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는다
  • 3차기능(Si)를 개발하지 않으면, 현실 세계에서 너무 제한된 지식과 경험 밖에 얻지 못한다. 그러면 주기능(Ti)가 응용할 수 있는 지식이 너무 적어 아이디어를 생성하지 못하고, 부기능(Ne)이 발달하지 않는다
  • 외부 세계와 관계가 너무 부족하면 정확한 진실을 이야기하고 싶어도 지나치게 이론에 치우쳐,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게 되어버릴 수 있다
  • 자신의 생각을 간단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면,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이해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출처 : QRR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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